오상진
▲네팔 바랏푸르 지역 세터파니 마을에서 NGO 활동 중인 오상진. ⓒ오상진 인스타그램

‘비밀독서단’에 출연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상진이 18일 경기도 고양시의 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해비타트의 가구 만들기 DIY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오상진은 “팬들과 함께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른 만큼, 즐겁고 가슴 벅찬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깨끗하고 튼튼한 수납장처럼 튼튼하고 건강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길 응원했다”고 했다.

이번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에서 오상진은 ‘봉사하는 OH BAR! 오상진과 ’지니어스‘가 함께하는 DIY 가구 만들기’를 주제로 자신의 공식 팬클럽 ‘지니어스(JIN IN US)’ 20인과 함께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자재비·식사비 등 모든 비용을 직접 지불했다. 가구 만들기와 함께 팬미팅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집짓기’로 알려진 해비타트는 1976년 미국의 풀러(Fuller) 부부가 비영리 기독교 단체로 설립한 국제해비타트를 시작으로, 현재 70여 개국에서 인종, 종교, 국적을 초월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