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대표 김장환 목사)은 경제적 사정으로 신앙서적 구입이 어려운 미자립교회의 신청을 받아 그 중 백 교회를 선정, 한 교회당 백 권씩 모두 만권의 신앙서적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예영커뮤니케이션(대표 김승태 집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자립교회 신앙서적 10,000권 보내기'행사는 극동방송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미자립교회의 사연을 우편이나 이메일(febc@febc.net)로 접수한 후 각 지사별로 10~15교회씩 모두 100교회를 선정, 지역별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실무를 맡은 극동방송 이인성 기자는 “신앙서적 지원을 통해 미자립교회를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다”며 “신앙서적을 요청하는 미자립교회가 많을 경우 뜻있는 기독출판사들과 협력해 앞으로 미자립교회에 신앙서적을 보내는 정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수마감은 2월21일(토), 선정 교회 발표는 2월27일(금), 전달식은 3월 2일(화) 각 지방사별로 있을 예정이다.

문의)02-32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