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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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광 칼럼] 법은 축복인가 재앙인가

인간에게 법이란 축복인가? 재앙인가? 인간이 존재하는 모든 곳에는 법이 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도 법을 만들어 주셨고, 자연에도 자연법칙이 있고, 인간의 사회에도 공중도덕이 있다. 학교에는 교칙이 있고, 회사에는 사칙이 있으며, 국가에는 헌법이 있고, 세계…

[김성광 칼럼] 스스로 개척하라

유럽의 네덜란드는 세계 최고의 낙농국가로, 풍차의 나라, 튤립의 나라로 유명하다. 하지만 원래 네덜란드는 육지가 바다보다 낮은 지형으로, 소금기가 많아 농사가 어려운 쓸모없는 땅이었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이 버려진 땅을 개간하여 농지를 만들고, 소금기를 …

[김성광 칼럼] 징계는 하나님의 축복인가?

17세기 영국의 유명한 청교도 신학자 존 오웬(John Owen ; 1616~1683)은 “징계의 가벼운 환난은 잠시 동안에 불과하기 때문에 징계는 복된 것이다”라고 했다. 징계는 오래가지 않고 잠시 동안이고, 그 징계의 결과는 축복을 가져온다.

[김성광 칼럼] 북한의 핵실험은 하나님의 징계인가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006년 10월 9일 오전 10시 30분, ‘핵실험 성공적 진행’을 공식발표했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북한의 김정일 정권은 UN의 경제제재로 심각한 위험에 처해 한계에 도달하자 민족의 생존권을 담보로 한 비장의 카드를 내놓은 것입니다.

[허명섭 칼럼] 경성성서학원의 부흥운동

3.1운동은 기독교 신앙과 겨레 사랑이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었다. 여기서 기독교 신앙과 겨레의 문제는 하나가 되었으며, 겨레의 주권 회복은 곧 하나님의 뜻으로 인식되었다. 그러기에 한국교회는 여기에 모든 역량을 집결할 수 있었다. …

[김대응 칼럼] 스트레스를 날려라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일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그 병을 옮길 수 있다. 살아가는 모든 행위와 환경이 스트레스의 원인이다. 그 때문에 실패와 좌절을 겪기도 한다.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긴장감과 탄력…

[김의환 칼럼] 우리 속에 있는 요나

요즈음 집단 이기주의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지방주의 청산을 부르짖으면서도 여전히 그 잔재를 정계나 교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그것은 우리 속에 있는 요나적인 집단 이기주의 때문이다.

[김진홍 칼럼] 경륜있는 지도자를 기다리며

우리겨레는 예부터 경륜(經綸)을 중요시 하였다. 어느 지도자를 평가할때도 그를 ‘경륜이 있는 지도자’라 하면 그 사람을 높이는 말이 되고 그를 ‘경륜이 없는 인물이다’ 하면 그를 낮추는 말로 통하였다.

[박정규 칼럼] 교환목회로 새바람을 불어넣자

오늘의 한국교회는 1970년과 1980년대의 경제성장의 탄력에 힘입어 크게 발전했다. 그러나 신성해야 할 교회안에까지 물량주의, 경제 지상주의의 물결이 유입되어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도자들 또한 너나 할 것없이 질적인 성…

[김대응 칼럼] 돈이 행복인가

돈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가. 정치권을 움직이고, 사람을 사고, 비정하고 무가치하며 인간성을 말살시키는 모든 곳에 돈이 있다. 돈은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움직이고 행복을 가져오는 것처럼 보인다. 이 세상은 또 돈이 없으면 움직여지지 않는다.

[김의환 칼럼] 천국을 소유한 자

루터는 이런 말을 했다. "율법의 방망이로 얻어맞은 자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치료가 가능하다." '값싼 은혜'에 대한 도전의 말이다.

[남산편지] 세기의 흑백대결과 편견

미국 권투선수 잭 존슨은 20세기 초반 지구상에서 가장 미움 받은 흑인 중 한 명이었습니다. 가난 탈출을 위해 권투를 시작한 존슨은 ‘무적의 주먹’으로 승승장구하며 1903년 헤비급 세계 챔피언에게 도전장을 냈지만 당시 챔피언인 제임스 제프리스는 “흑인과 싸…

[허명섭칼럼] 이명직 목사의 성결체험

이명직은 1920년대 초부터 성결교회의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부흥의 초석을 마련한 사람이다. 그는 10대 후반에 기독교로 개종했지만 거듭남의 체험을 한 것은 일본 동경성서학원에 유학 중이던 1910년경(21세)이었다. 함께 유학 중이던 이명헌의 간증이 계기가 되었다.…

[강선영 칼럼] 부부별곡

부부 사이에 비집고 들어온 작은 틈새는 일찍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는 사이에 그 틈은 점점 더 벌어지고 그 틈을 지탱하던 벽들은 금이 가고 급기야 무너져 버리게 됩니다. 그때는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늦어버…

[박정규 칼럼] 바보 천사로 살다간 장기려 박사

오늘은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렸던 장기려 박사(1911~1995)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그가 떠난 지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그를 기리는 모임이 서울에서, 부산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은 그의 삶이 위대했는가를 보여주는 한 예가 아닐 수 없다. 경성 의학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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