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 FESTA 플리마켓
▲‘MOM’s FESTA 플리마켓’ 기념사진. ⓒ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최근 한부모의 자립역량을 돕기 위한 ‘MOM’s FESTA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고 롯데GRS, 롯데지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MOM’s FESTA 플리마켓’은 롯데몰 김포공항점 썬큰광장 및 롯데몰 입구에서 진행됐으며, 한부모 셀러 25명, 이웃셀러 10명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수제품을 판매했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캐논코리아, 롯데GRS, 세븐일레븐이 팝업스토어로 참여해 사은품 증정과 무료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물품 판매 후 수익금을 기부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한부모 셀러를 응원하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홀트아동복지회 션 홍보대사는, 15년간 이어진 홀트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지금, 매순간이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행복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삶이 예배가 되길 바라며 예배가 나의 삶이 되길 바란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롯데GRS 경영지원부문 김치만 부문장은 격려사를 통해 “롯데GRS는 2016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의 한부모를 돕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며 “오늘 참석한 한부모 셀러들에게 보람된 하루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부모들을 응원하고 후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은 “한부모 셀러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서, 시장의 트렌드와 수요자의 기호 파악은 물론 소득 창출과 판로 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롯데지주, 롯데GRS, 롯데백화점의 후원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