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정 사모. ⓒ추미디어앤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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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디어앤아트 측은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멈춘 듯한 시간 동안 잠깐 돌아봄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새로운 인도하심에 따라 세미나 사역과 홍보 프로모션으로 사역을 재개했다”며 “이번에 동역하게 된 도서 ‘성경적 부모표 영어’를 소개한다. 본서가 올바른 신앙전수와 양육에 대해 고민하는 이 땅의 모든 크리스천 부모님들께 나침반이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성경적 부모표 영어’는 넉넉지 않은 목회자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한 저자 추소정 사모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겼으며, ‘영어, 성경적으로 할 수 있을까?’, ‘성경적 부모표 영어란?’, ‘성경적 부모표 영어 시작 전 알아야 할 것들’, ‘하나님의 큰 그림 안에서 먼저 점검할 것들’,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영어 로드맵 짜기’ 등의 주제를 다룬다.
▲성경적부모표영어. ⓒ추미디어앤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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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큰아들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돼 미국 고교와 대학에 유학을 가게 됐다. 기초적 사회생활만이라도 하길 바랐던,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앓고 있는 둘째 아들은 백석대학교 기독교육학과에 입학했고 기독교 교육가라는 비전을 품고 있다.
이에 추 사모는 “하나님께서는 부모에게 세상의 그 어떤 전문가도 가질 수 없는 자녀에 대한 특별한 통찰력을 주신다”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올바른 지혜를 통해, 비싼 사교육비 지출 없이도 성경적으로 자녀에게 맞는 영어공부법을 찾아 바르게 양육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