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아낌없이 주는 나무.
부모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당신의 젊음과 열정을 다해 모은 열매들을
자식의 입 속으로 넣어주었다.

이제는 나무 그루터기처럼 작아졌지만
그 뿌리만큼은 깊은 생명력을 유지하며
자식의 생애 속에 묵묵히 함께 한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드는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 줄 안다.

작가의 한 마디를 들어봅시다.
“자연과 사물, 사람과 교감하며 모험하고 경험하는 일들을 당신에게 전하는 가슴 따듯한 손편지 같은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