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28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2020 K-방역 엑스포’ 참가, 항균 필름·칸막이 선보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넘어가면서 다중이용시설, 특히 교회 내 방역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이러한 가운데 광학용, 미디어용 기능성 필름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스마트가 향균필름 ‘쉴드24’(Shield24)를 출시했다.
㈜스마트 김정호 사장(서광교회 집사)은 “사스, 메르스, 코로나19로 이어지는 유해 바이러스의 여파로 전 세계에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막대한 인적·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다”며 “대중의 안전보건에 다소나마 이바지하고자, 우리의 선행기술과 연계한 기술 심화 과정을 거쳐 인체 무해한 천연소재 금속이온을 사용한 항균필름 ‘쉴드24’(Shield24)를 최근 연구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교회에서 기도하다가, 문득 다중이용시설인 교회에서도 많은 사람의 손이 접촉하는 장의자나 문, 복도 손잡이 등이 무방비 상태에 있는 것을 깨닫고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원래 교회를 타겟으로 개발한 제품이 아니지만, 교회 내 집단 감염 확산으로 이슈가 되지 않도록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한 가지라도 돕기 위해 제품을 알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교회 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차 전파 예방 및 확산 방지 효과에 탁월성을 인정받은 항균 필름 ‘쉴드24’(Shield24)와 항균 칸막이 ‘쉴드24’(Shield24)를 65%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교회에 제공하고 있다.
‘쉴드24’(Shield24)는 인체에 안전한 무기물인 은(Ag), 구리(Cu), 아연(Zn) 금속을 나노미터(nm)급으로 분해하여 고농도 콜로이드실버 수용액에 함유, 특수 처리하여 합성수지 재료와 혼합해 항균력과 코팅 안정성의 기능을 확보했다. 항균필름의 플러스(+) 금속이온 성분은 각종 세균류, 곰팡이류, 바이러스류의 마이너스(-)로 대전하는 단백질 외피를 끌어당겨 번식을 억제하고 기능을 잃게 하여 세포막을 파괴하면서 사멸시키는 기능을 한다.
항균 필름 ‘쉴드24’(Shield24)는 누구나 쉽게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점착식 항균 필름으로 교회 공간에서 자주 이용하는 교구(강대상, 장의자, 식탁, 책상, 테이블)와 손과 직접 접촉되는 마이크, 문, 계단, E/V, 휴대폰 등에 붙여 사용한다.
항균 칸막이 ‘쉴드24’(Shield24)는 식당에서 비말 방지 방역을 위해 식탁 위에 거치하여 사용하며, 다중이용 장소에서 비말방지를 위한 칸막이 설치가 필수적인 시대에 항균과 비말방지 효과를 동시에 갖춘 기능성 제품이다.
‘쉴드24’(Shield24)가 서광교회 등 국내 내로라하는 대형교회는 물론 중소형교회에서 이미 설비를 마치고 전국교회에서 문의가 쇄도하는 이유는, 교회 내 장의자 및 식당 등 필요한 시설물에 교인들이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며 코로나19의 2차 전파 예방 및 확산 방지 효과가 탁월함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제품은 부착 시 접착면에 남는 공기 방울을 누구나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어프리(닷, 엠보) 기능이 있어 매우 부착이 편리하며, 투명도를 높인 투명 필름 항균 제품으로 피착면 고유의 색상도 잘 보존해준다.
‘쉴드24’(Shield24)의 가장 큰 장점으로 뛰어난 항균 효과로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 FITI연구원에서 ‘쉴드24’(Shield24)의 항균 능력 측정을 위해 시험균액(포도상구균, 대장균)을 (35±1)℃, 90% R.H에서 24시간 배양 후 균 수를 측정한 결과, ‘쉴드24’의 포도상구균 항균 활성치와 대장균 항균 활성치는 각각 4.6(99.99%)과 6.1(99.9999%)을 기록해 항균 활성 기준치인 2.0(99%)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 EU EFSA, EPA, FIFRA, NSF표준51등 미국, 유럽 등 국제 기관에서 실시한 급성 경구 독성시험, 피부1차 자극성시험, 변이원성시험, 피부 감작성시험에 대한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해, 세계적 인증기관 SGS가 ‘물질사용 승인’을 받은 항균 약재로 생산된 ‘쉴드24’(Shield24) 최종 제품에 대해 실시한 7대 유해 물질 포함 테스트 실험에서 전체 미검출 판정을 받아, 사용물질 적합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2013년 학교법인 연세대학교가 일부 지분을 참여하고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창업하였으며,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업체다.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2020년 기술역량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아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입주해 있다. 또 정부기관 R&D 정책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국내특허 6개, 해외특허 1개, 유럽·일본 해외 상표, 서비스표 1건, 실용신안 2건이 등록돼있다.
㈜스마트는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으로 시장 우위를 점하고 지적 재산권 특허등록을 준비하고 있으며, 수요처는 교회를 포함해 관공서, 조달업체, 은행, 프랜차이저, 영업장, 온라인 소셜미디어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정호 사장은 “무엇보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업을 통해 성경적 원칙을 고수하고, 선교의 사명과 이웃 사랑, 섬김의 리더십으로 믿음의 기업을 지향해 나가겠다”며 “경쟁력 있는 단가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여, 교회 방역 강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2020 K-방역 엑스포’에서 향균 필름과 향균 칸막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