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심바자와디
▲비와이 x 심바자와디. ⓒ데자부그룹 제공
래퍼 비와이가 15일 오후 6시에 지난해 11월 런칭한 힙합레이블 데자부그룹 소속 레이블 래퍼 심바자와디와 앨범 ‘네오 크리스천(Neo Christian)’을 발표한다. 지난해 2집 앨범 ‘The Movie Star’ 이후 11개월 만이다.

비와이와 심바자와디는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청각적인 흥미로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네오 크리스천(Neo Christian)’ 앨범에는 앞서 선공개된 ‘네오 크리스천 플로우(Neo Christian Flow)가 3번 트랙에 수록됐고, 총 7곡이 담긴다. 앨범자켓은 현대적인 폰트와 단조로운 색상으로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표현을 담았다.

특별히 이번 앨범은 2016년 쇼미더머니를 시작으로 여러 번 호흡을 맞추었던 AOMG의 그레이와, 본 레이블인 데자부그룹의 비앙, 유명 프로듀서 건배 등이 협력하여 제작되었다.

데자부그룹 관계자는 “이번 앨범의 경우 앞서 회사에서 발매하였던 곡들의 웅장한 색과 아티스트로서의 진취적인 방향성을 나타내려는 노력을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두 아티스트 모두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또 뮤직비디오에 대해 “앨범 명에 맞춰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플레이스를 사용하였으며, 단조롭지만 디테일이 돋보이는 촬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자는 “저희 데자부그룹이 보여줄 수 있는 색상은 앞으로도 너무나 많다. 서로 간의 조합 자체만으로도 새로움을 제시할 수 있다”며 “더욱 많은 음원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흥미로운 소재와 힘이 나는 문화를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코로나19 이슈가 빨리 안정되어 모든 분들이 건강하였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과 눈을 맞추며 아티스트들이 호흡하며 서로 기뻐하는 시간을 가지길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