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임시총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대웅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3대 대표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못했다.

24일 오전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선거에서 총 277표 중 엄기호 목사가 127표, 서대천 목사가 78표, 김노아 목사가 70표를 얻어, 누구도 과반수인 139표를 넘지 못했다. 이럴 경우 한기총 정관은 다득표한 2인을 대상으로 재투표 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엄기호 목사와 서대천 목사를 후보로 2차 투표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