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 후보자들. ⓒ기감 선관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제31회 총회 감독선거에 10개 연회에서 총 22명이 입후보했다. 선거는 오는 10월 7일 각 연회별로 치른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일남 목사)는 지난 17-18일 이틀간 후보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심의 후 등록증을 교부했으며, 기호 추첨까지 마쳤다. 낙마한 후보는 없었다.

삼남연회는 단독 후보자로 당선이 유력해졌으며, 충북연회는 무려 4명이 출마했다. 나머지 연회는 2인(충청연회는 3인)이 경선을 펼치게 된다.

선관위는 후보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거법과 선거관리 등을 교육하기도 했다.

선관위가 발표한 후보자들 명단은 다음과 같다(이하 기호순).

서울연회: 여우훈 목사(서강교회), 강승진 목사(실로암교회)

서울남연회: 김연규 목사(신풍교회), 이기우 목사(감람교회)

중부연회: 김성복 목사(샘터교회), 김상현 목사(부광교회)

경기연회: 서인석 목사(고색중앙교회), 홍성국 목사(평촌교회)

중앙연회: 최재화 목사(명암교회), 이종천 목사(참좋은교회)

동부연회: 김한구 목사(양양교회), 양명환 목사(횡성교회)

충북연회: 김영봉 목사(충북제일교회), 김은성 목사(송학교회), 김양수 목사(샘물교회), 성근용 목사(충주중앙교회)

남부연회: 안승철 목사(대전중앙교회), 최승호 목사(하늘정원교회)

충청연회: 박진호 목사(결성교회), 강석봉 목사(오가교회), 이성현 목사(중흥교회)

삼남연회: 김진흥 목사(시온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