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 2008 총회에 참석한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안건에 대해 손을 들어 의사를 표하고 있다.
▲WEA 2008 총회에 참석한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회의에 임하고 있다.

전 세계 1백여 국가에서 5백여 명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세계복음연맹(WEA) 2008 총회가 폐회를 앞두고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25일 태국 파타야에서 ‘한 주님, 한 몸, 한 목소리(One Lord, One Body, One Voice)’란 주제로 개막된 이번 총회는 30일 폐회된다.


이번 총회에는 각국의 WEA 산하 연맹과 복음주의 단체들 및 교단, 교파를 초월한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해 ‘급변하는 세계와 복음주의’, ‘국제적 빈곤에의 대처’, ‘박해 받는 교회의 보호’, ‘복음주의와 공공정책에의 참여’의 4개 세부 주제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총회에 참석한 전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공통적으로 당면한 복음주의의 해결 과제에 대한 토론을 거쳐 입장을 발표하고 폐회를 선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