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 영등포역 광야교회 어려운 이웃 위로
▲샬롬나비는 3일(금) 영등포역 광야교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샬롬나비
샬롬나비, 영등포역 광야교회 어려운 이웃 위로
▲샬롬나비는 3일(금) 영등포역 광야교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샬롬나비
샬롬나비, 영등포역 광야교회 어려운 이웃 위로
▲배식 봉사 후 노숙인들과도 대화하며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샬롬나비
샬롬나비, 영등포역 광야교회 어려운 이웃 위로
▲배식 봉사 후 노숙인들과도 대화하며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샬롬나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했다.

샬롬나비는 3일(금) 영등포역 광야교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영등포역 주변 어르신들과 함께 천막 막사에서 예배를 드린 후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광야교회(담임 임명희 목사)는 1987년부터 영등포역 주변 쪽방 등 주변 어려운 이웃 노인들을 꾸준히 섬기고 봉사해 왔으며, 매일 점심과 저녁 식사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200여 명의 노인들과 함께 예배했으며, 샬롬나비는 배식 후 노숙인들과도 대화하며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예배에서는 샬롬나비 자문위원인 최철희 선교사(시이어선교한국 고문)의 사회로, 영락교회 이은희 집사(샬롬나비 구제기도이사, 덩키앤 트리 대표)의 기도 후 총무 최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가 ‘자유’(요 8:36)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샬롬나비 사무총장 김윤태 목사(백석대 기독교문전대학원장)의 선창으로 샬롬나비 행동강령을 제창한 후 최성대 목사(샬롬나비 중보기도이사, 라이프영성원 교수)의 축도로 마쳤다.

샬롬나비는 학문을 연구하고 목회하며 신학교에 가르치는 신학자들이 중심이 된 기독교 시민단체로서, 학문적 이론을 실천하고 사회의 변화를 일깨우는 일에도 참여하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