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CBMC(회장 신치호) 주최 ‘제2회 킹스브라스 초청 자선음악회’가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약 800여 명이 참석 가능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1회에 이어 미국 금관악기 전문 연주팀 킹스브라스(King’s Brass)가 초청되며, 팝페라 가수 김수진과 테너 이동명의 오프닝 공연, GIA Primary 어린이들의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

수익금은 사회적기업 ‘E3임파워'가 진행하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캄보디아의 태양열 발전 및 컴퓨터 교육시설 설치와 현지 청년 자립훈련, 그리고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다음학교 등을 위해 전액 전달된다.

‘E3임파워’는 Energy(에너지), Education(교육), Entrepreneurship(기업가 정신)을 통해, 자원과 기회가 없는 개인과 공동체의 사회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저개발국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또 이러닝(e-Learning)을 사용한 IT 교육솔루션 및 훈련을 제공하고, 태양광 랜턴, 정수 필터 등을 지원하여 마을공동체의 궁극적 자립을 돕는다.

본 행사는 홍보마케팅 기업 오피피엘의 재능기부와 바오밥이야기, 호라이즌홀딩스, L-153 Art Company, 프라임비즈니스센터, Edutech이엠캐스트, 아일랜드리조트, 지엔팜, 아이스케키, 혜원예술원, GIA & Co., BiosTech, 유콘국제학교, 위디선교회, 포레힐호텔, MORDECAI INVESTMENT 등이 협찬한다.

미국 킹스브라스는 8일 자선음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국제크리스찬스쿨, 숭실대학교 등 11일간 공연일정을 소화하며, 10일 국회의원회관과 14일 과천 마사회 Let’s Run Park 공연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