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무용예술원(이사장 이소영, 구 여호수아워십댄싱신학원)이 각 2년제 실용무용학과와 워십댄스학과 가을학기 모집을 하고 있다. JDC의 과정을 이수하면 국무총리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워십댄스지도자 자격증을 발급받으며, 교육부 인가 학위 취득은 물론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JDC무용예술원은 각 분야 최고의 강사들이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 ⓒJDC 제공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JDC(Joshua Dance Conserv.)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한류·선교·치유·복지·건강·여가프로그램으로 전공분야를 접목 및 확대하여, 각 분야 최고의 교수진들과 함께 전문적인 문화 선도로 평화와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예술을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기독교 진리를 바탕으로 창의적 교육을 한다. 또 원생들이 실력과 지적 성장만이 아닌 올바른 주체성과 건강한 자존감을 갖추고 남을 사랑하고 도울 줄 알도록 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행복한 생활 예술인으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실용무용학과는 한류의 열풍 등으로 세계적 각광을 받는 새로운 예술분야다. JDC는 체계적인 순수무용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스트릿·캐릭터·힙합·재즈댄스 등 다양한 움직임들의 폭넓은 이해를 돕고, 독창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무용수의 저변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트렌디한 문화콘텐츠의 감각적인 무대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전문화된 안무능력까지 배양하여 창의적인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무용수·여가무용지도자·안무가·교육자·이론가 등 실용무용 분야의 최고 전문인을 양성한다.

워십댄스학과는기존의 안무법과는 달리 성서의 움직임을 토대로 한 안무법, 무용학계에서 박사논문으로 인정받은 워십댄스 전문가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무용실기 수업의 실용무용·워십댄스·자격증과정을 교육한다. 그 외에 교회음악/신학/복지학/아동학도 공부할 수 있는 ‘one-way 교육시스템’으로, 기독문화예술 분야의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한다. kids, Youth, Adult, Silver 등 다양한 층을 지도하는 교수법과, 실기 및 영·혼·육의 힐링 요소를 접목하여 실용무용으로의 확대를 지향하며, 현대에 요구되는 창의적인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예술지도자로 교육한다.

JDC 학생들은 교육 과정 중 매년 크리스마스 정기공연, 대학공연, 환우들을 찾아가는 병동공연, 군부대 위문공연, 다문화가정 초청 공연 등 봉사활동을 겸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아시아 뿐 아니라 남미 등 중동지역 순회공연도 한다.

JDC 초대 학장이자 이사장인 이소영 교수는 명지대 예술종합원 무용과 교수, 호서대 예술전문학교 실용무용학과 교수, 글로벌예술평생교육원 전임교수, 한국문화예술인협동조합 대표이사 등으로 있다. 용인시 세계전통무용대회 지도자상, 2014년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 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했으며, 명지대·숙명여대 등 무용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특히 신학을 기반으로 한 성경적 예배무용으로 선교적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JDC무용예술원 이소영 이사장. ⓒJDC 제공

이소영 이사장은 “한류 열풍만 봐도, 예술은 인종과 문화를 초월하는 훌륭한 소통 도구이며 하나되게 하는 힘이 있음을 알 수 있다”며 “JDC는 이러한 예술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세우는 목적을 가지고 기독교 진리를 바탕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JDC 가을학기 모집 접수 마감은 8월 18일까지며, 면접 및 실기시험은 8월 19일 진행된다.

문의: 02-446-7351, www.jdcar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