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류재광 기자

호주=류재광 기자

1004 운동 동참 호소한 ‘북한 선교의 밤’

시드니 온 교회들이 연합해 ‘북한 선교 후원의 밤’을 열고, 북한 결핵 퇴치를 위한 검진차량 지원에 뜻을 모았다. 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회장 진기현 목사) 산하 북한선교위는 이날 저녁 7시 시드니 한인연합교회(담임 류성춘 목사)에서 북한 선교 후원의 …

시드니 달군 찬양 대제전 ‘워십 코리아’

한국교회의 찬양 문화 발전 및 예배 갱신을 위한 집회 ‘Worship Korea’가 14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다. 지난해에도 이틀간 연인원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던 워십 코리아는, 올해에도 변함없는 열기를 보이며 예배에 갈급한 성도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한민족 지도자 양성으로 세계 복음화를’

한민족세계선교회(회장 김우태 목사)가 12일 시드니제일교회(담임 지태영 목사)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한민족 선교의 비전을 선포하는 한편, 이 일을 위한 기도와 지원을 요청했다.

최덕신 “나를 다시 회복시킨 복음”

“범죄한 우리가 어찌 서리요 / 어린양의 보혈이 깨끗케 하시네” 한참 동안 아무런 멘트 없이 찬양만 부르던 그가, 「은혜로만」을 찬양한 뒤 마침내 입을 열었다. “주님의 은혜가 필요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

“캠퍼스 부흥 앞서 교회가 부흥해야”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대표 박성민 목사) 선교국장 윤승록 목사가 호주를 방문했다. 윤승록 목사는 이번에 먼저 브리스번을 찾아 한국 CCC 측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이어 시드니로 자리를 옮겨 후배 사역자들과 그들이 목회하고 있는 교회를 찾아 …

교역자들, 2세들과 유학생들 위해 기도

버지니아 공대에서 일어난 참사로 인해 한인사회까지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시드니의 목회자들도 2세들과 유학생들을 향한 관심이 부족했음을 통감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한국’ 하면 떠올릴 추억이 생겼어요”

한국인의 외모와 한국적 가정 환경, 한국인 부모에게 물려받은 한국인의 피. 그러나 한국과는 너무나 다른 이역만리에서 태어나고 자라나는 이민 2세들. 이 괴리감 때문에 많은 2세들은 자신의 뿌리를 고민하고, 정체성의 혼란을 느낀다

“농촌개척교회 목사가 호주에서 부흥사되다”

14일 호주 샬롬교회의 수요기도회. 한 풍채 좋은 목회자가 강단에 들어서더니 배에 힘을 꽉 주고 “할렐루야”를 외쳤다. 그러자 성도들 역시 밝고 힘찬 목소리로 “아멘”하며 화답했다.

역경 딛고 새 역사 써나가는 시드니성결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호주·뉴질랜드 지방회의 모교회이자 시드니 지역 내에서도 많은 교회와 교민들을 섬겨왔던 시드니 성결교회는, 잠시 어려운 기간을 보냈지만 비가 온 뒤 땅이 더 굳어지듯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하나되어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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