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 합동신대
▲한국창조과학회 한윤봉 회장(오른쪽)과 합동신대 정창균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조과학회
한국창조과학회(회장 한윤봉)가 지난 5월 25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다음세대를 세우는 창조과학'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 학술대회 오전 순서에선 한동대 장순흥 총장이 '창조주 하나님', 합동신학대 정창균 총장이 '오늘을 사는 신앙', 한윤봉 회장이 '창조 vs 진화, 진실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특히 이날, 한국창조과학회와 합동신학대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최 측은 "현재의 진화론에 맞서서 성경적 창조를 변증하고, 창조론에 기초한 기독교적 세계관을 차세대에 교육하며, 성경적 창조신앙의 유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성경적 창조론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이미 올해 상반기부터 합동신대에서 교육과정을 시작했으며, 총 5학기 동안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이어 오후에는 일반 및 전문세션(분과 1: 우주, 물리, 지질학/분과 2: 생명과학, 교육, 신학)으로 나눠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