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총장 2019년 시무식
▲한남대 이덕훈 총장이 ‘2019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 2019년 시무식
▲한남대 2019년 시무식 현장. ⓒ한남대 제공
미국 남장로교가 설립한 기독교 대학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지난 2일 정성균선교관 예배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처·실장, 보직교수,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1부 국민의례, 2부 시무예배, 3부 신년 어울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덕훈 총장은 새해 인사말에서 "2019년 새 희망을 품은 기해년이 밝았다. 우리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전과 응전의 과정을 통해 또다시 도약하며 한남대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특히 "인구 급감 및 제3주기 대학평가 등 대내외의 험난한 환경을 교육혁신, 사회혁신, 경영혁신 등 3대 혁신 드라이브로 돌파할 것“이라며 ”학생을 최고의 인재로 육성하는 학생제일 대학을 향해 계속 나아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