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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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보지 않아 0점 처리 됐음에도 경희대 응용예술학과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합격한 연예인이 씨엔블루CNBLUE 정용화라는 중앙일보 보도가 17일 나왔다.

중앙일보는 논란이 되고있는 경희대 아이돌은 정용화가 맞다며 경희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앞서 이 사건을 보도한 SBS에 따르면 2016년 10월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했지만 면접 시험장에 나오지 않아 0점 처리 불합격이 되었고 추가합격에서도 면접을 보지 않았지만 합격됐다고 보도했다.  대신 교수가 소속사에  찾아와 대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입학문제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며 "정용화는 개별면접이 정상적인 면접절차인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희대 이모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수사중이다.

또한 기업대표와 다른 연예인들도 면접없이 대학원에 합격시켜 수사가 확대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용화는 예능 프로 '토크몬'과 '1박 2일' 출연에 차질이 생겼다. 

정용화는 나이 1989년 생으로 30세이며 학력은 경희대 석사이며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군대 입대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