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부천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예수 아기학교’ 모습

경기도 부천 온누리교회 영아부가 놀이학교 ‘예수님의 꿈아기 놀이터’를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4주간 개설한다.


부천 온누리교회 영아부 측은 “예배와 놀이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놀이학교는 △하나님이 해를 만드셨어요(1주) △하나님이 동물을 만들었어요(2주)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어요(3주) △하나님을 찬양해요(4주)를 주제로 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는 자유놀이시간이며, 이후에 예배, 대그룹놀이 등이 이어진다.

영아부 담당 김혜수 전도사는 “부천 지역 어린 아이들이 주중에 엄마와 함께 일반 문화센터를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교회 안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시작하게 되었다”며 “성도뿐만 아니라 부천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놀이학교는 ‘교회를 중심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20만 명의 부천 지역 시민들이 최소 한 번은 복음을 접할 수 있게 한다’는 부천 온누리교회 ‘20/20’ 프로젝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개월에서 48개월 사이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회비는 2만 원이다.

문의) 김혜수 전도사 016-9310-8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