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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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 인도

인도 공산당, 저항하던 목사 살해했지만 유족들 신앙 더 강해져

샹카르 얄람(Shankar Yalam) 목사는 인도 공산당 낙살라이트(Naxalite, 인도 공산당의 준군사 조직이자 반정부 단체) 게릴라의 ‘지명 수배자’ 명단에 두 번째로 이름이 올라 있었다. 2022년 3월 17일, 샹카르 목사를 잔인하게 살해한 낙살라이트 게릴라들은 가장 강력하…
파키스탄 기독교인 유니스 바티(Younis Bhatti·)

파키스탄 경찰, 거짓 기소된 72세 기독교인 석방

파키스탄 경찰이 고소인의 거짓 고발 인정 후 신성모독으로 기소된 72세 기독교인 노인을 석방했다. 바가트로도 알려진 유니스 바티(Younis Bhatti)는 지난 2월 펀자브주 파이살라바드 지구 자란왈라의 한 마을에서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제295-B조)에 따라 꾸란을 모독…
조셉 드수자

인도 기독교 지도자, 마니푸르 사태 해결 노력 요청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4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IRF Summit 2024)에 참석한 인도성공회의 조셉 드수자(Joseph D’souza) 주교가 자국 내 기독교인 박해와 마니푸르 사태 해결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전인도기독교평의회(All India Christian Council) 회장인 그는 …
지난 7월 3일, 중국 공산당의 상징인 망치와 낫이 그려진 간판이 저장성 쉬니안 기독교 교회 옆에 세워졌다.

中 당국, 가정교회 급습해 200여 명 체포

중국 공안 당국이 기독교 집회를 급습해 약 200명을 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종교 자유 및 인권을 다루는 매체 ‘비터윈터’(Bitter Winter)는 최근 “중국 공안 150여 명이 지난달 27일(이하 현지시각)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샤오탄촌에 소재한 가정교회 집회에 …
순교자의소리, 중보기도

中 광저우 무장 경찰, 교인들 식사 모임 급습

지난달 광저우(Guangzhou)의 한 교회 성도들이 식사하고 있을 때 무장 경찰과 정부 관리들이 위협적으로 급습했으나, 해당 교회의 성도들이 침착하게 대응해 전 세계 핍박받는 성도들과 동역하는 단체들이 이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은 기독교에 …
베트남

집에서 기도회 연 베트남 기독교인, ‘징역 4년 6개월’

자신의 집에서 기도회를 열었던 베트남의 한 몽타낭드(Montagnard·고산족) 기독교인이 ‘분리 및 선동’ 혐의로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베트남에서 종교 관행과 국가 정책 사이의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선고가 내려졌…
파키스탄 동부와 인도 북서부에 위치한 펀자브 주.

파키스탄 기독교 공동체, 대선 앞두고 소외될까 우려

지난 2023년 8월 16일, 파키스탄 펀자브주 자란왈라 마을에서는 두 명의 기독교인 형제에 대한 신성모독 혐의로 선동된 급진적인 폭도에 의해 20개가 넘는 교회와 100채의 기독교인 주택이 파손되고 방화 및 약탈을 당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파키스탄 기…
네팔 목회자,

‘종교 활동 혐의’ 네팔 목회자, 법원서 ‘징역형’

네팔의 한 목회자가 종교 활동 혐의로 1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네팔 대법원이 포카라의 풍요로운추수교회를 이끄는 케샤브 라지 아차리아(Keshab Raj Acharya·35) 목사에 대한 이전 판결을 확정한 후, 네팔의 종교 자유가 중대한 차질…
예배, 성도, 기독교인, 신자, 신앙,

美 순교자의소리, 인도 ‘종교 자유 제한 국가’로 재지정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단체 ‘미국 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 US, 미국 VOM)가 연례 ‘세계 기도 안내서’에서 인도를 종교적 자유가 제한된 국가로 선정했다. 이는 힌두 민족주의 정당인 인민당(Bharatiya Janata Party, BJP) 정부 하에서 힌두교 극단주의와 기독…
필리핀 민다나오섬

필리핀 남부 산사태… 모임 중이던 기독교인 10여 명 사망

필리핀 남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근처의 집에서 기도하기 위해 모였던 기독교인 10명이 사망했다. 그 가운데 5명은 어린이로 알려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각) 필리핀 남부 다바오데오로주 몬카요 지역에서 며칠간 내린 폭우로 토…
중국, 교회, 십자가, 기독교, 박해,

中 법원, 저명한 개신교 목사에 징역 14년 선고

중국 법원이 저명한 개신교 목사에게 징역 14년형을 선고했다. 목사의 아내와 교인 4명도 3년에서 10년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들은 모두 미신을 사용해 법을 훼손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자유아시아방송(RFA)는 최근 다롄시 간징쯔구 인민법원이 60…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박해감시단체 “특별우려국서 인도 배제, ‘정의 희롱한 것’”

미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가 인도를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CPC)에서 제외시킨 미 국무부의 결정이 “정의를 회롱한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인터내셔설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의 제…
파키스탄

“종교 자유 증진한다는 파키스탄 정부 성명은 거짓”

파키스탄의 정부가 “종교 자유를 증진하고 비무슬림 신앙을 보호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자, 인권 운동가들이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최근 파키스탄, 미얀마, 중국, 이란 등을 “종교 자유에 대한 심각한 …
김정일 김일성 우상화

BBC “北, 한국 드라마 본 10대에 ‘12년 노동형’ 선고”

북한의 10대 소년 2명이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12년 노동형을 선고받았다. 영국 BBC가 입수해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한 한 영상에는, 야외 운동장에서 16세 소년 2명이 수갑을 차고 수백 명의 학생들 앞에 서 있는 장면과 “남한 문화가 10대들에게까지 퍼졌…
인도 지도

“지난해 인도서 기독교 박해 매일 평균 2건씩 발생”

인도 기독교인 박해 감시단체인 연합기독교포럼(UCF)은 최근 인도 기독교 공동체의 종교 자유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즉각적인 관심과 조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UCF 전국 총괄 책임자인 A. C. 마이클(A. C. Michael)은 이 성명에서 “2023년 마지막 주에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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