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웅 부총회장, 총회장 후보 등록
장로 부총회장은 총 3인 등록할 듯

기성
▲총회장 후보로 등록한 임석웅 목사(가운데)가 선관위원장 최영걸 목사(왼쪽)에게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7년차 총회를 앞두고 임원 후보 등록 접수 결과,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대연성결교회)가 지난 4월 3일 총회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걸 목사)는 지난 4월 3일부터 서울 강남구 총회본부에서 총회 임원 후보 등록을 받은 가운데, 임석웅 목사의 총회장 후보등록 서류 등을 접수했다. 임 목사를 비롯한 각 후보들은 7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친 후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 심사를 통과하면 후보로 확정된다.

기성 제117년차 총회는 5월 23-25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4일 현재 목사부총회장에는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와 정성진 목사(열방교회) 등 2인이 등록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정호 장로(구성교회)가 등록했으며, 지방회에서 추천받은 김복은 장로(북교동교회)와 노성배 장로(임마누엘교회)도 7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부회계는 복수 후보로 문형식 장로(태평교회)와 신진섭 장로(서울교회)가 등록했다. 서기에는 현 부서기 한용규 목사(남종 전원교회), 부서기에는 양종원 목사(행복한북성교회)가 등록했으며, 회계에는 현 부회계 전갑진 장로(주안교회)가 등록할 예정이다. 총무는 현 총무 문창국 목사(신길교회 협동)가 단독 입후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