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나혜미와 에릭. ⓒ나혜미 인스타그램, 또오해영 tvN 캡쳐
에릭과 나혜미가 결혼 6년 만에 부모가 됐다. 에릭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는 1일 “에릭의 아내 나혜미 씨가 오늘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에릭과 나혜미는 2014년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지난 2017년 열애를 인정했고, 2018년 7월 1일 서울 모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을 초청해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했다. 이후 나혜미는 2022년 8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3월 1일 아들을 낳았다.

한편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 멤버로 데뷔했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그는 과거 SNS를 통해 ‘죄’와 관련된 기독교 교리 공방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한 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는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소녀로 출연해 감초 역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 ‘수취인불명’, ‘치즈인더트랩’,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