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배우 김영대가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22 MBC 연기대상

배우 김영대가 최근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고백했다.

김영대는 MBC에서 ‘비밀의 집’, ‘마녀의 게임’, ‘멧돼지 사냥’, ‘일당백집사’, ‘트레이서’, ‘내일’, ‘닥터로이어’, ‘빅마우스’, ‘금수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지금부터, 쇼타임’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현재는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이헌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김영대는 “일단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며 “제가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고, 굉장히 진짜 떨린다. 제가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영대는 “혼자서는 절대 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회사 식구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앞으로도 늘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금 돌아오지 않을 이 순간이 항상 꿈을 주었고 행복을 추구하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소중한 시간, 소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김영대는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에서 데뷔한 후 KBS 스페셜 드라마 ‘너와 나의 유효기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KBS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tvN 드라마 ‘별똥별’에서 주연을 맡았고, ‘바람피면 죽는다’와 ‘펜트하우스’로 각각 KBS 연기대상 남자 인기상,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는 이헌 캐릭터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