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와 교회 부흥의 전환점 마련 위해
목회자 부부 및 신학생 등 5천 명 초청 예정
목회자 위로, 복음 사명 되새기는 시간 마련

사랑의교회
▲지난 27일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 선포식’ 모습. ⓒ사랑의교회
지난 44년 동안 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우는 사명에 전력해 온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사역의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에서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주강사는 <소명>의 저자 오스 기니스 박사,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영국 유니온신학교 마이클 리브스 총장, 그리고 오정현 목사이다.

선택강의에서는 내수동교회 원로 박희천 목사, 전 고신대 총장 전광식 목사,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최윤식 박사 등과 사랑의교회 부교역자들이 나선다.

특별공연으로는 CCM 사역자 출신 가수 소향 씨와 성악가 베이스 사무엘 윤, 소프라노 김순영,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지휘 김홍식) 등이 출연한다.

첫날 오후 2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회복 메시지가 세 차례 진행되고, 저녁식사 후에는 ‘부흥을 위한 Q&A’, 고품격 문화공연, 산상기도회 등이 이어진다. 이튿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로나 극복의 비밀병기’라는 주제로 네 차례 선택강의가 진행되며, 은혜 나눔 시간과 폐회예배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다.

사랑의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 땅 모든 교회들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는 수준이 아니라, 회복을 넘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부흥을 체험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온 성도들의 진심을 담아 헌신한다는 계획이다.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코로나로 지친 전국 목회자 부부, 신학생, 교회 지도자 등 5천명을 초청해 사역적 돌파구가 필요한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마련됐다.

사랑의교회 측은 “교회에 허락하신 본질적인 사명을 되새기고, 이 땅 모든 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귀한 섬김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등록비는 2만 원이며, 9월 4일까지 등록 시 1만 원 할인된다. 원거리 참석으로 숙소가 필요한 목회자 부부에게는 홈스테이를 제공하고, 스타리아와 노트북 등 선물도 증정한다.

문의: 926.sarang.org, 02-3489-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