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전함 해남편
▲땅끝마을 해남. 이곳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6대의 버스가 지나간다. 이 6대의 버스가 예수님의 발이 되어 해남 방방곡곡을 누비길 소망한다.

복음을 실은 버스와 택시 2,000대가 전국을 누비고 있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사단복음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 심기 캠페인’이다.

‘비대면 시대에도 복음은 멈출 수 없다’는 절박함에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전국 10개 권역 48개 지역에서 뜨거운 관심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가장 쉽게, 가장 자주, 가장 많이’ 접하는 일상 매체인 버스와 택시 광고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땅끝마을 해남. 이곳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6대의 버스가 곳곳을 누비며 동네 주민의 소중한 발이 되어주고 있다. 이 6대의 버스가 예수님의 발이 되어 해남 방방곡곡을 누비길 소망한다.

복음의전함 해남편
 

해남 성민교회 김기철 목사는 “코로나 이후로 모든 것이 올스톱되었다. 비대면으로 사람을 대해야 하니 찾아갈 수도 만날 수도 없고 아무것도 못했다”고 했다.

코로나19 이후로 달라진 점 역시 “만날 수 없다는 것”이었다. 특히 시골 어르신들에겐 SNS의 역할이 무의미하기에 관계할 수 없다는 점이 어렵다고 호소했다.

김 목사는 “복음버스가 낙도와 오지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다. 버스광고를 보면서 간접적으로 복음을 듣게 되고 ‘예수가 누구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다”며 “누군가는 이 곳의 영혼을 위해 이 일을 해야 하지 않겠나. 지금이 바로 그 때”라고 했다.

복음의전함 측은 “주님이 명령하신 말씀대로 대한민국 땅끝 해남까지 복음이 전해지면 좋겠다. 이곳 정류장에도 복음을 싣고 달리는 버스가 멈춰설 수 있도록 동역해 달라”고 전했다.

캠페인 문의) 02-6673-0091
후원참여) 국민은행 059401-04-256594 (사)복음의전함
홈페이지) http://www.jeonh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