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오지헌 인스타그램
KBS 18기 공채 개그맨 오지헌이 최근 특별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로 복음을 위한 (사)복음의전함에 재능기부를 한 것.

오지헌은 “단지 복음을 위한 광고”라며 “어떠한 단체도 아닌 어떤 사람도 아닌 단지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한다. 올해 12월부터 1월까지 2000대의 버스에 주님만을 전하는 사역”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나라 안에 신앙이 정결해지고 순수해지길 (바란다)”며 “나의 작은 재능기부지만, 주님의 나라에 작은 퍼즐 한 조각이 되길, 예수님만 이 땅에 높여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은 2014년 10월 설립된 기독교 선교단체로, 일상생활 속에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일간지, 지하철, 버스정류장, 마트 등 대중매체에 복음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자립교회에 전도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일도 하고 있다.

모델(국내외 유명인), 사진작가, 번역 등의 재능기부 및 국내외 동역자들의 후원으로 복음광고가 진행되어 왔다. 2016년 하반기부터 뉴욕, 방콕, 시드니, 오클랜드, 프랑크푸르트 등 전 세계 대륙 별 중심도시에서 복음광고를 세우고 거리전도를 진행하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