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영훈국제중학교 정문. 코로나19 사태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향해 교사들이 내건 플래카드가 눈에 띈다. ⓒ송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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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학원에는 영훈국제중학교, 영훈고등학교, 영훈초등학교가 속해 있다. ⓒ송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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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국제중학교, 영훈고등학교, 영훈초등학교가 함께 있는 캠퍼스 모습. ⓒ송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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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국제중은 1969년 영훈여자중학교로 시작, 2008년 국제특성화중학교로 지정됐다. ⓒ송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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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은 특성화중학교의 운영 성과 평가 기준에서 자격 유지를 위한 커트라인을 60점에서 70점으로, 교육청 감사 지적 사항에 따른 감점 배점을 5점에서 10점으로 높였다. 반면 학생·학부모·교사의 만족도 배점은 15점에서 9점으로 낮추는 등 애초에 취소가 목적이었다는 비판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영훈국제중이 속한 영훈학원은 1965년 김영훈 전 서울시 초대교육감이 설립했다. 영훈국제중 외에 영훈초·영훈고등학교가 속해있으며, 영훈국제중은 1969년 영훈여자중학교로 시작, 2008년 국제특성화중학교로 지정됐다. 지난 2015년 오륜교회(김은호 목사)가 영훈학원을 인수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