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아나운서가 공개한 아들 ‘하보(태명)’의 얼굴이 담긴 초음파 사진. ⓒ이슬기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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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아나운서는 “남편은 태동 발차기 보고 이강인 선수나 손흥민 선수처럼 나오면 전업 아빠로 스페인가서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고민중”이라며 “그런데 울 아들 넘 멋져”라며 아들에 대한 거침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태명 ‘하보’는 ‘하나님이 보호하심’이라는 뜻이다. 크리스천 가정에서 5대 째 믿음을 이어오고 있는 이슬기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결혼하고 최근 약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결혼 당시 이슬기 아나운서는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하는 것 보다 저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사랑과 믿음, 소망을 함께 나누는 부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