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아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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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이대위는 '김노아 씨에 대해'라는 제목의 문건에서 "예장 합동 총회 제101회기에서 김노아 씨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단성이 있고, 제102회 정기총회서 신학적인 문제들이 분명하게 밝혀질 때까지 예의주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며 "그런 논란의 인물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기총 제24대 대표회장 후보가 된 것은 한국교회를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노아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을 시도하는 것은 자칫 한국교회를 불행하게 만들 수 있어 우려를 표한다"며 "본 위원회에서 김노아 씨와 관련된 자료를 별첨자료로 첨부하니 살펴봐 주시고, 한기총이 한국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는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는 기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예장 합동 이대위는 지난 26일 총회회관에서 김노아 목사에 대해 면밀하게 자료를 검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