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토) 오후 1시 열린 미션 달라스 주최 ‘일일 선교 세미나가 Woodlake Baptist Church에서 열렸다.

파푸아 뉴기니 과하티케 부족의 크리스천 리더 나피안 사모레 형제가 강의를 인도했으며 이날 세미나에는 한인교회 성도들은 물론 미국교회 목회자들도 참석해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세미나는 나피안 형제의 개인소개 및 간증에 이어 선교 현장과 지역교회를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에 관해 구체적인 선교전략에 관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나피안 형제는 “우리부족에겐 토속신앙이 자리잡고 있어 복음 전파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른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강의 중간에 질의응답과 그룹토론을 통해 선교의 문제점 및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영어로 진행돼 영어권 성도들은 물론 한인 2세 청소년들도 참석해 다양한 세대간에 선교에 대한 공감을 갖게 되는 시간이었다.

미션 달라스는 2013년에도 다양한 선교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