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밴쿠버 한인교회연합회 2015년 임시총회 주요 참석자들. ⓒ미주 기독일보

2015년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 임시총회가 1월 19일 월요일 오후 7시(현지시각) 벧엘장로교회(담임 이돈하 목사)에서 소속 24교회 중 14교회 총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는 부회장 강승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도는 평신도부회장인 고택수 장로, 설교는 회장 오광석 목사가 ‘모이기를 힘쓰자’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오 목사는 “최근 지역 교인들이나 교회들이 개교회 중심적이고 이기적”이라며 세태를 경고하고, “교회가 연합하여 모두 잘 되고 성장하는 토양으로 바꿔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 임시총회에서는 신임회장인 오광석 목사의 사회로 2015년 신임 임원을 인준하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특히 유진한인연합교회 이윤균 목사가 제출한 가입 요청을 승인, 회원이 25교회가 됐다. 교연은 직전회장 안형일 목사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며 그에게 감사패을 수여하기도 했다. 다음은 교연 신임 임원 명단.

▲회장: 오광석 목사 ▲부회장: 강승수 목사 ▲평신도부회장: 고택수 장로 ▲총무: 이돈하 목사 ▲서기: 김종언 목사 ▲회계: 고택수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