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 당회가 29일 밤 홈페이지를 통해 “강남교회 송태근 목사님을 삼일교회 5대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의결했다”는 소식을 교인들에게 알렸다.

당회는 “송태근 목사님은 복음적 설교에 탁월한 은사가 있으시며 청년사역과 선교에 대한 강한 사명감을 가지신 분”이라며 “현재 한국교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영향력 있는 지도자 중 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2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6월 10일 주일에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는 공동의회를 열 예정”이라면서 “삼일교회 모든 성도들은 기도로 준비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