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란드의 한 흑인 교회와 피드먼트의 한 백인 교회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미국 이스트베이지역에서 최근 오클란드의 흑인 교회와 피드먼트의 백인 교회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다.

오클랜드의 흑인교회 이마니 커뮤니티 교회와 피드먼트의 피드먼트 커뮤니티 교회는 최근 함께 신앙생활을 하기로 결단했다. 이후 이들은 예배, 성경공부, 성가대, 자녀들의 미션트립 등 다양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함께하기 시작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교회는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두 교회의 화합은 지역사회에도 훈훈한 미덕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