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회장 박무용 목사) 전도부(부장 김명남 목사)가 2016년 1월 26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경기도 화성 주다산교회(담임 권순웅 목사)와 부산 영도구 부산남성교회(담임 이선유 목사)에서 ‘사통팔달 시즌2-5감(感) 만족, 전도훈련’을 실시한다.

‘사통팔달 전도훈련’은 총회전도부가 지난해 시작한 전도 세미나로, 교회 교역자와 직분자, 구역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도 이론과 실제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이에 올해 시즌2를 마련, 특별히 ‘5감 만족’이라는 새로운 전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총회전도부는 “다섯 강의 중 하나를 선택해 오전에는 전도원리를 듣고, 오후에는 실습과 훈련으로 심화된 전도훈련을 오감으로 익히게 된다”며 “전도원리만 듣는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이론적 원리를 이해하고 오감으로 익히며 훈련해 다음 날부터 실제로 전도할 수 있는 차원까지 이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강사로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김한옥 목사(새안양교회), 이영로 목사(위대한빛교회), 김태훈 목사(한주교회), 이영희 전도사(권선제일교회)가 참여해 각각 ‘視(시), 그리스도를 보게 하라’ ‘후(嗅), 그리스도의 향기를 맡게 하라’ ‘味(미), 그리스도를 맛보게 하라’ ‘聽(청), 그리스도를 듣게 하라’ ‘觸(촉), 그리스도를 만지게 하라’를 주제로 강의한다.

행사 시간은 두 차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02 559 5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