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레이블 M music의 예배팀 ‘브라운(Brown)’이 블랙 가스펠을 한국인의 색깔에 맞게 재해석한 앨범을 발표했다.

'교회가 이 땅의 소망입니다'라는 주제를 담은 이 앨범은 가스펠 워십이라는 음악적 장르의 세련된 편곡과 뛰어난 연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무장됐다.

서구적인 블랙 가스펠과 모던 워십 장르를 찬송가라는 유산을 통해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끔 재탄생시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겨 듣고 부르며 예배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분당만나교회를 사역의 거점으로 두고 있는 브라운은 녹음의 전반적인 기획이 지역교회 현장에서 예배사역자로서의 고민과 필요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지역교회 내 인력과 장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