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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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아테네에서 바울이 맞닥뜨린 두 철학 학파들

아고라 뒤편 왼쪽엔 아크로폴리스 오른쪽엔 바울이 섰던 아레오바고 스토아, 개인 자유와 행복이 목적 에피쿠로스, 절제 통한 행복 주장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 쌔 혹은 이르되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
아테네

아테네 아고라에 세워진 11세기 그리스정교회 가 보니

필자 느낌에는 이름만 기독교 오히려 불교 절에 들어간 느낌 의자 없어 예배드리기 어려워 제단 위 향 피우고 성자 그림도 페르시아 침공에 대비하기 위해 그리스의 크고 작은 도시 150여 곳이 아테네를 중심으로 기원전 477년 델로스 동맹(Delian League)을 맺은 것…
스파르타 아테네

아테네 입성한 바울, 건축 중이던 제우스 신전 보았을까

아테네, 신석기부터 사람들 모여 페리클레스, 아테네 황금기 이뤄 B.C. 2세기 로마 점령된 후 몰락 신전 기둥, 104개 중 14개만 남아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을 받고 떠나…
아테네

바울, 배편으로 아테네 향해 출발하다

마케도니아에서 복음 전한 뒤 베뢰아 외항 디온에서 배 타고 아테네로 이동 학자들 추측해 시외버스 타고, 경로요금 할인 바울과 실라는 베뢰아에 도착하자마자 유대인의 회당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중에, 이곳에서 그들은 빌립보에서 서로 헤어진 디모데를 만…
권주혁

“사도 바울 발자취 찾아나선 100회, 마라톤 반환점 도는 기분”

크리스천투데이 ‘비대면 성지순례: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찾아서’가 어느덧 100회째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27일 온라인 공개된 99회째는 사도 바울의 제2차 전도여행 중 베뢰아 4번째 편이었으며, 100회째부터는 아테네(아덴) 지역에 대해 서술할 예정이다. 해당…
베뢰아

바울 방해하러 베뢰아까지 73km 거리 찾아온 유대인들

남쪽 지역 ‘아기오이 아날기로이’ 3세기 신앙인 의사 기리는 교회 바울 그림 옆엔 그리스 철학자들 복음 방해 악행 떨치던 유대인들 베뢰아 시내 남쪽 지역엔 18세기에 지어진 ‘아기오이 아날기로이(Agioi Anargiroi)’ 교회가 있다. 지난 회에 언급했듯, ‘돈을 …
베뢰아

베뢰아 사도 바울 기념비 옆, 거대한 모스크가

‘작은 예루살렘’ 교회 많은 베뢰아 그리스 방문 중 모스크 처음 목격 한국도 이슬람 증가, 기독교 위기 새사람 대신 껍데기 옛사람 늘어 지난 96회 연재에서 베뢰아는 ‘작은 예루살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도시는 작아도 시내에 70개가 넘는 …
베뢰아

베뢰아 교회 역추적하면, 사도 바울 뿌린 복음의 씨앗이

12-14세기 많은 교회 건축돼 15세기 터키, 교회 건축 허용 1912년에야 터키에서 해방돼 바울 설교 추정지에는 기념비 데살로니가에서 서남쪽으로 73km 떨어져 있는 베뢰아는 베르미오 산기슭에 조용하게 자리잡고 있다. 베뢰아는 11세기 초에 마게도냐 지역 가운데 …
베뢰아

‘작은 예루살렘’이란 별명의 그리스 도시 베뢰아

오늘날 인구 5만 명 작은 도시 유럽 도시들 중 교회 가장 많아 시내에만 교회 48곳, 총 70여 곳 물론 대부분 그리스정교회 소속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사이의 평야(농토). ▲베르미오 산 기슭에 있는 베뢰아. ▲베뢰아 시내. ▲시내를 흐르는 트리포타모스 …
빌립보 데살로니가 네압볼리

바울의 ‘아로마’ 남아 있는 데살로니가, 한 번 더…

모든 인터뷰에서 기독교인임 밝혀 데살로니가전서 5장 말씀도 실려 언더우드 선교사 묘비에도 새겨져 언젠가 꼭 다시 가고픈 데살로니가 ▲이른 아침 데살로니가 해안도로를 달리는 필자. 멀리 데살로니가 시내가 보인다. ▲사도 바울 기념교회가 있는 언덕 …
빌립보 데살로니가 네압볼리

사도 바울, 데살로니가에 다시 방문하고 싶었지만…

데살로니가에 2천 년 전 뿌려놓은 바울의 ‘아로마’ 맡으려 거리 누벼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져?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보이는 것 사도 바울이 2천 년 전에 데살로니가에 뿌려 놓은 아로마(향기)의 냄새를 곳곳에서 맡으려고, 필자는 데살로니가 시…
빌립보 데살로니가 네압볼리

데살로니가, 한 마디로 멋있고 볼거리 많은 도시

고대 그리스 종교 vs 기독교, 아테네-데살로니가, ‘그리스판 두 도시 이야기’ 써도 될 정도 낭만과 경제, 아테네보다 높아 1917년 데살로니가에는 대형 화재가 발생, 도시의 절반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불행한 사건이었으나 역(逆)으로 오히려 이것이 도시 발전…
빌립보 데살로니가 네압볼리

터키 국부(國父) 케말 파샤의 고향이 데살로니가?

데살로니가, 기독교 크게 부흥해 데메트리우스 순교지엔 큰 교회 유대인 의해 상업과 문화 활발해 케말 파샤 생가, 군경 경비 삼엄 비잔티움 시대(동로마 제국)에 들어서도 데살로니가는 마케도니아의 정치와 경제 중심지로서 더욱 번영하게 되었다. 특히 사도 …
빌립보 데살로니가 네압볼리

데살로니가, 2천 년 전 바울이 설교했던 곳에 대형교회가…

빌립보, 암비볼리, 아볼로니아 거쳐 데살로니가에서 복음 전파 텐트메이킹, 생활용품 2회 보급 사도행전과 달리 3주 이상 예상 전도 결과 많은 시민들 예수 영접 3차 전도여행 때도 두세 번 방문 “저희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빌립보 데살로니가 네압볼리

데살로니가,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로마에 점령됐으나 자치권 받아 유대인들도 공동체 만들어 정착 갈레리우스 황제는 궁전 만들어 기독교 박해하다 임종 직전 인정 영묘 로톤다, 5세기 교회 사용돼 비잔티움 시대 기독교 크게 부흥 데살로니가(테살로니키)는 오늘날 인구 90만 명으로, 그리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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