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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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나행목

1984년 12월 9일은 내 삶의 방향을 바꾼 아주 중요한 날이기에 잊을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나름 잘 살다가 주의 일을 하겠다고 결단하여, 서울 사당동에 개척을 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20년을 보내면서, 개척교회의 잊을 수 없는 많은 사연들이 있었습니다. …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교회에서는 많이 울수록 좋다

사람에게는 감정이 있다. 그래서 울기도 하지만 웃기도 한다. 이왕이면 우는 것보다 웃는 편이 더 낫다. 그러나 눈물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액체이기에 울어야 한다. 울어 보지 않고는 인생을 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별히 어려서부터 울어 보는 경험이 필요하다. …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간통이 죄가 아니래요?

1953년에 제정된 간통죄가 헌법에 위배된다고 결정됐다. 지난 2월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 7명 중 5명이 폐지에 찬성함으로, 62년 만에 이 땅에서 간통죄가 사라지게 되었다. 이제는 간통이 죄가 아니다. 결혼을 하여 가정이 있는데 다른 여자·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가장 부럽고 존경스러웠던 그 자리!

많은 차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운전을 하고 있다. 잘난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자주 보였다. 또 간혹 무식한 사람들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운전은 누구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다 하는 것이기에 별로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고 우습게 여겼던 것…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후배들이여, 행복한 목회이어라!

얼마 전 감리교회 목사가 되는 과정의, 연회 준회원들을 심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있었다. 부족한 자가 자격심사위원이 되어서 한 명씩 교리와 신학, 영성과 목회 비전 등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으면서 자격을 평가하는 시간이었다. 선배 심사위원들 앞에서…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삼일절과 그러나 사명!

우리 교회에는 해마다 3월 1일이 되면 어린아이까지 다 모여서 교회적으로 삼일절 행사를 연다. 올해는 송 집사 부부가 독립선언문을 낭송하게 됐다. 정미숙 집사와 송신호 집사가 한 목소리로 외친다.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현대인의 능력?

연이는 우리 교회 새내기 청년이다. 금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매다. 그런데 우리 교회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갓난아기부터 학생, 청년, 젊은 엄마, 아빠, 장년, 노년까지 집사, 권사, 장로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만나는 사…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정말 완전한 것이 없는가?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그 어떤 것도 온전할 수 없을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많은 사건과 현상들을 보면서 더욱 그렇게 느끼게 된다. 처음 장관으로 또는 국무총리로 내정되었을 때에는 나름 훌륭해 보이기도 한다. 별 큰 문제가 없고 괜…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말씀의 CCTV!

임신 7개월 된 아내에게 맛있는 거 사다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한아름 크림빵을 사 들고 집으로 가던 29살의 가장이 있었다. 그는 안타깝게도 이른 새벽 1시 29분, 정체불명의 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지난 1월 10일 소위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발생한 …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변하여 찬양이 되는 2015년!

사람들은 이유가 많다. 배고파서, 배불러서, 아니면 있어서, 없어서, 이런저런 나름대로의 핑계가 있는 것이다. 사람들 때문에, 아니면 환경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말을 하기도 한다. 하긴,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있게 마련이다. 불가피한 환경과 주어진 여건…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그러나 은혜의 2015년!

최근 뉴스에 연일 보도되는 많은 사건 중에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폭행에 관한 것이다. 뺨을 때리고 머리를 흔들기도 하는 다양한 폭행과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사례들로 심한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다. 토한 음식을 다시 먹이거나 …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2015년의 갈 길과 할 일?

새해가 이미 밝아서 1월을 지나고 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기에 아름답고 멋있게 느껴진다. 그러나 사실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 날들이다. 또 누구도 살아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다. 그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세상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강한 자가 돼라

새해가 밝았다. 아무도 가 보지 않은 새로운 날들이다. 앞으로 우리 앞에 펼쳐질 날에 대하여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기대가 되는가, 아니면 걱정이 되고 있지는 않는가? 사실 어제 이 세상을 떠나간 사람들에게는 그토록 갖고 싶어했던 날이 되는 것이다. 아직도 아…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후회 없는 경주!

사람들은 막상 지나고 나면 아쉬워하고 또 미련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후회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한 해를 보내면서 사람들이 아쉬워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얼마든지 이해가 되고 또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사실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렇지 않아야…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보라! 자랑하고 싶다

처녀가 임신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혹시 그렇다면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차마 고개를 들 수 없고 숨겨야 할 일이 될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변질되고 타락(?)되었어도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성경은 정말 이해가 안 되는 말을 하고 있다. 어이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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