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정권, 사회 모든 근간에 공산주의 탁란 옮겨놔
범죄 방탄 삼으려는 자, 악법 주도했던 자도 안 돼
선관위 신뢰 못 해… 부정 원천봉쇄 특단 조치해야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대표회장 이상민 목사, 이하 나사연)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대표회장 이상민 목사, 이하 나사연)이 2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송경호 기자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 (사)전국기독교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총연합회, 한국보수시민단체및전국기독교총연합, 사단법인 미래약속포럼, KCSS대한기독노인회가 2일 오전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라의 위기 속에 치르는 이번 총선에서 올바른 투표를 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총칼 없는 내전 상태나 다를 바 없는 지경”이라며 “오늘의 이와 같은 상황은 4.10 총선을 앞두고 자유 민주주의의 꽃이라 일컫는 ‘선거’를 여야가 서로 죽기 살기로 치르고 있기에 더욱 거세어지고 있다. 기가 막힌 것은 감옥에서 석고대죄해야 할 파렴치범들조차 당을 만들어 국민들을 현혹시킴으로 온 국민들은 연일 우왕좌왕 격렬한 ‘체제 전쟁 속으로’ 휘말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문제는 이번 선거의 결과가 어느 정당의 승리와 패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선거의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에 돌이킬 수 없는 두 갈래의 길이 놓이게 될 것”이라며 “그 중에 하나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바로 세워지고 정의와 공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평화롭고 복된 영광스러운 대한민국, 그리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우뚝 서게 될 대한민국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지구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생지옥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같은 나라”라고 했다.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엽합 나사연
▲(오른쪽 두 번째부터)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엽합 대표회장 이상민 목사(대구서문교회), 사무총장 주요셉 목사 등 주요 참석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이어 “지금 우리나라가 이 지경이 된 것은 낮은 연방제 통일 즉 북한식 사회주의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나섰던 문재인 정권이 북한 김정은의 협박과 암묵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집권 5년 동안 이루어 놓은 비극”이라며 “그들은 국가 정책이란 방법으로 또는 안하무인 우격다짐으로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모든 기관, 집단(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언론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군부, 교육계, 노동계, 인권위, 문화계, 심지어 종교계까지)의 둥지에다 공산·사회주의, 전체주의의 뻐꾸기 탁란을 옮겨 놓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들은 5천만 국민들과 7백만 기독교인들을 향해 ▲나라의 위기를 진정한 애국의 마음으로 직시하시고 경각심을 가져 달라 ▲구국의 심정으로 이번 4.10 총선에 적극 참여하여 달라 ▲내 발등만 보지 마시고 내 직계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다음 세대의 시대상을 내다보시는 혜안(慧眼)을 가져 달라 ▲후보와 정당(비례정당 포함)을 두고서 정의와 불의, 애국자와 매국노, 사리사욕 당리당략의 당과 국가의 유익을 우선하는 정당을 냉철하게 분별하여 달라 등을 호소했다.

또한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의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자들은 결단코 국회로 보낼 수 없다! ▲우리는 종북주사파, 통진당의 잔재, 소위 386 및 한총련 관련자, 숭중(崇中) 친러(親 러시아)에 속한 자들을 절대로 국회로 보낼 수 없다! ▲우리는 전과자와 각종 범죄에 연루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들, 각종 범죄 혐의자들을 절대로 국회로 보낼 수 없다! ▲우리는 국회의원직과 국회를 자신의 범죄에 대한 방탄조끼로 삼으려는 자들을 결단코 국회로 보낼 수 없다! ▲우리는 과거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악법들을 주도적으로 제정한 자들을 또다시 국회로 보낼 수 없다! ▲우리는 여야를 막론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나라와 민족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순결한 애국자들을 국회로 보낸다! ▲우리는 감사원의 감사와 검찰의 수사로 지금까지 드러난 범죄 행위와 심각한 문제점들로 인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신뢰할 수 없다. 정부는 부정선거의 원천봉쇄를 위한 특별한 방법을 신속히 조치하라 등의 기준을 천명했다.

끝으로 전국 교회의 3만여 목회자들에게 “우리는 하나님의 종들이요, 그의 메신저들”이라며 “부디 오늘의 국가적, 교회적 위기를 직시하시고 이사야, 예레미야 선지자들처럼 강단에서 외쳐 달라. 하나님의 책망과 징계를 두려워하시고 시대적 사명을 담대히 감당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주요셉 사무총장(나사연,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의 사회로 이상민 대표회장(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 대구서문교회 원로목사)이 모두발언에 이어 윤정우 이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지광선 현장사역위원장(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 울산 합동 노회장), 임채영 대표(전북기독언론인협회, 전북기총 동성애대책위원장), 홍호수 사무총장(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이 각각 발언하고 신재영 전 대표회장(경북기독교총연합회)이 성명서를 낭독했다. 다음은 해당 성명서 전문.

5천만 국민 여러분! 7백만 기독인 여러분! 지금 나라가 무너지고 있음이 보이지 않습니까?

나라사랑전국기독교단체 연합 성명서

자유 민주 대한민국 5천만 국민여러분!
7백만 기독인 여러분!
지금 나라가 무너지고 있음이 보이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5천만 국민 여러분! 그리고 7백만 기독인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총칼 없는 내전 상태나 다를 바 없는 지경입니다. 오늘의 이와 같은 상황은 4.10 총선을 앞두고 자유 민주주의의 꽃이라 일컫는 ‘선거’를 여야가 서로 죽기 살기로 치르고 있기에 더욱 거세어지고 있습니다. 기가 막힌 것은 감옥에서 석고대죄해야 할 파렴치범들조차 당을 만들어 국민들을 현혹시킴으로 온 국민들은 연일 우왕좌왕 격렬한 ‘체제 전쟁 속으로’ 휘말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 선거의 결과가 어느 정당의 승리와 패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선거의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에 돌이킬 수 없는 두 갈래의 길이 놓이게 될 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바로 세워지고 정의와 공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평화롭고 복된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을, 그리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우뚝 서게 될 대한민국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지구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생지옥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같은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가 이 지경이 된 것은 낮은 연방제 통일 즉 북한식 사회주의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나섰던 문재인 정권이 북한 김정은의 협박과 암묵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집권 5년 동안 이루어 놓은 비극입니다. 그들은 국가 정책이란 방법으로 또는 안하무인 우격다짐으로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모든 기관, 집단(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언론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군부, 교육계, 노동계, 인권위, 문화계, 심지어 종교계까지)의 둥지에다 공산·사회주의, 전체주의의 뻐꾸기 탁란을 옮겨 놓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탁란들이 부화되어 괴력을 과시하면서 평화로운 자유 민주 대한민국의 체제를 파괴하면서 민낯을 드러내고 총력으로 체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의 분기점은 4.10 총선, 즉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7백만 기독인 여러분!
우리는 이제 총칼 없는 이 비극적인 체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두커니 아름답고 복된 이 나라가 공산·사회주의, 1인 독재의 전체주의 국가로 전락함을 더이상 지켜보고만 있어선 안 될 것입니다.

대의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란 무엇입니까? 투표라는 선거 제도를 통하여 정해진 직무를 법과 제도 안에서 잘 감당할 사람을 선정하여 각 의회로 혹은 각 자치단체로 보내어 감당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국민의 신성한 주권 행사입니다. 수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든 국민들께서는 각 후보들의 됨됨이와 각 정당들의 속성을 진중하게 잘 파악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과연 어느 후보와 그가 속한 정당이 정녕 기울어진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체제인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온전히 회복하고 국가 번영의 길로 헌신하실 분들인지를 맑은 양심으로 분석하십시오. 적어도 나보다는 더 나은 인격, 품격, 도덕, 윤리, 전문지식, 준법정신, 정의로움, 화합과 배려, 이타심, 헌신 봉사정신을 두루 함양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십시오. 무엇보다 진정으로 자유 민주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과 5천만 국민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참된 애국자인지 철저하게 파악하여 거짓과 후회 없는 신성한 주권의 한 표를 행사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풍전등화와 같은 대한민국의 위기 앞에서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교회를 지키고자 하는 전국의 기독교인들이 모인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에서는 이번 4.10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분연히 일어나 지난 3월 22일 제1차 시국성명서 발표와 국회의사당 앞에서의 기자회견에 이어 오늘 제2차 성명서를 발표함과 아울러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은 다음과 같이 국민 여러분께 눈물로 호소합니다.
1. 나라의 위기를 진정한 애국의 마음으로 직시하시고 경각심을 가져 주십시오.
2. 구국의 심정으로 이번 4.10 총선에 적극 참여하여 주십시오.
3. 내 발등만 보지 마시고 내 직계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다음 세대의 시대상을 내다보시는 혜안(慧眼)을 가져 주십시오.
4. 후보와 정당(비례정당 포함)을 두고서 정의와 불의, 애국자와 매국노, 사리사욕 당리당략의 당과 국가의 유익을 우선하는 정당을 냉철하게 분별하여 주십시오.

이와 같은 기준에 의거 우리는 다음과 같이 천명합니다.
하나,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의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자들은 결단코 국회로 보낼 수 없다!
하나, 우리는 종북주사파, 통진당의 잔제, 소위 386 및 한총련 관련자, 숭중(崇中) 친러(親 러시아)에 속한 자들을 절대로 국회로 보낼 수 없다!
하나, 우리는 전과자와 각종 범죄에 연류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들, 각종 범죄 혐의자들을 절대로 국회로 보낼 수 없다!
하나, 우리는 국회의원직과 국회를 자신의 범죄에 대한 방탄조끼로 삼으려는 자들을 결단코 국회로 보낼 수 없다!
하나, 우리는 과거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악법들을 주도적으로 제정한 자들을 또다시 국회로 보낼 수 없다!
하나, 우리는 여야를 막론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나라와 민족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순결한 애국자들을 국회로 보낸다!
하나, 우리는 감사원의 감사와 검찰의 수사로 지금까지 드러난 범죄 행위와 심각한 문제점들로 인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신뢰할 수 없다. 정부는 부정선거의 원천봉쇄를 위한 특별한 방법을 신속히 조치하라.

끝으로, 전국 교회의 3만여 명의 목회자들에게 호소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들이요, 그의 메신저들입니다. 부디 오늘의 국가적, 교회적 위기를 직시하시고 이사야, 예레미야 선지자들처럼 강단에서 외쳐 주십시오.
하나님의 책망과 징계를 두려워하시고 시대적 사명을 담대히 감당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후 2024년 4월 2일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
사)전국기독교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총연합회
한국보수시민단체및전국기독교총연합
사단법인 미래약속포럼
KCSS대한기독노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