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하퍼
▲배우 힐 하퍼. ⓒICON MEDIA GROUP
영화 ‘언 인터뷰 위드 갓’(An Interview With God)이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미국 전역에서 상영된다.

영화는 신앙적인 여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영적인 문제들과 어려움을 하나님과의 인터뷰를 하게 된 주인공의 시선으로 다루고 있다.

주연을 맡은 배우 힐 하퍼(Hill Harper)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영화가 매우 정확한 때에 나온 것 같다. 지금은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고민할 때이다. 왜냐하면 지구 상에는 도전할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들 중 많은 이들이 다른 길을 발견하고 싶어한다. 엔터테인먼트를 이용해 이러한 형태의 대화를 소개하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 영화는 스스로 신이라고 주장하는 한 존재와 일생 인터뷰를 보장받은 한 남성이 이를 통해 신앙과 삶의 또 다른 차원을 발견해간다는 내용이다.

영화 속에서 하퍼는 직원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격려하는 상사 역할을 맡았다. 뉴욕에 위치한 신문사의 편집장으로 나온다.

그는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만약 이것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하나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당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거나, 어떤 선택이나 결정을 해야한다면 지금이 바로 그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삶은 선택의 연속이며, 누구나 하나님과의 대화를 선택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시간을 내서 기도하거나 하나님과의 대화를 나눈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당신에게 응답하시고 길을 열어주실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응답을 받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