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실행위에서 총신대 사태와 관련해 손을 들고 기도하던 실행위원들 ⓒ크리스천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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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감사부는 정관 개정 문제 등과 관련해 여러 차례 총신대 특별감사를 시도했으나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 16일, 이를 다시 시도했지만 총샌대 이사회 측이 연기를 청원하는 공문을 총회장 앞으로 보냈다.
이 공문에서 이사회 측은 연기 청원 이유를 "부득이한 사정"이라고만 밝힌 채 구체적인 언급하지 않았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이에 감사부는 16일 전체회의에서 총신대에 대한 최종 감사 이행과 관련해 법적 검토를 포함한 전권을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