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달력 모습. ⓒ씨엠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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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성경 2.0 쉬운지도'는 초신자의 눈높이에 맞춘 68장의 지도를 통해 성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를 토대로 제작된 '성경2.0 The Bible maps 365'는 신구약 성경의 주요 경로들 중 꼭 필요한 부분을 '성경 2.0 쉬운지도'에서 선별해 월별로 담았다.
씨엠크리에티브 이사 김돈영 목사는 "달력의 멋진 풍경도 매일 보면 눈에 익어 식상할 수 있지만, 성경지도로 대신하면 별도로 공부하지 않아도 눈으로 성경 내용을 익힐 수 있다"며 "눈에 익은 경로를 통해 성경 흐름을 파악, 쉽게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돈영 목사가 달력을 소개하고 있다. ⓒ씨엠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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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제작을 맡은 김 목사는 "어떻게 하면 성경을 쉽게 이해하고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최초의 시도였는데, 많은 분들이 활용하셔서 성경을 가까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36×54㎝ 크기의 달력에는 풍경사진 대신 '출애굽 경로'와 '가나안 점령'을 비롯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바울의 전도여행' 등 성경 공부에 꼭 필요한 12장의 지도가 들어가 있다.
'성경 2.0 The Bible maps 365' 달력에는 교회와 단체 이름을 넣어 인쇄할 수 있으며, SNS와 카페를 통하여 주문할 수 있다. 수량에 따라 1부에 3,000-3,5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선물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문의: http://blog.daum.net/cmcm201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