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략 아카데미
전직 장·차관을 비롯해 최고의 북한 전문가들이 강사를 맡은 통일전략 아카데미가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통일전략아카데미(원장 방성용 목사) 제4기는 2023년 9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15주간 매주 토요일 동작구 물댄동산교회에서 진행된다.

김병로 교수(서울대), 전영선 교수(건국대), 김권능(한나라은혜교회) 목사, 유진(예수전도단) 목사 등 기독학자 및 북한선교 사역자가 북한 체제와 탈북민 사역, 한반도 통일 방안 등을 강의한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 목회자, 통일선교 실무자, 조기 은퇴자로서 북한 복음화를 위해 교육 및 훈련을 희망하거나 소명이 있는 이들로, 입학 신청 후 원서접수, 서류심사, 입학과 면접 등이 진행된다.

북한 선교와 복음에 바탕을 둔 통일에 관심이 있는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원장 방성용 목사는 “통일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다. 분단돼 남과 북이 다른 체제와 삶으로 산 지 80년이 되어 간다. 우리는 때가 찬 북한선교, 때가 찬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꿈꿔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일이 가능하기 위해 지금은 준비해야 할 때이다. 지금 하나님은 한반도 땅 이에 일하고 계신다. 북한선교전략을 나누고 세계정세와 한반도 땅에서 이뤄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알면 통일을 준비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북한선교의 복음화 통일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 선교사, 성도, 나아가 일선에서 북한 선교를 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환영한다”고 했다.

등록금: 점심 식대 포함 70만원
입금계좌: 하나은행 412-910010-16505 이강의
원서 접수: 이메일 yaylor@hanmail.net (오는 9월 1일까지)
문의: 010-3994-8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