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곽튜브,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금 기부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소외받는 피해 청소년들 관심 당부

▲곽튜브. ⓒ푸른나무재단

▲곽튜브. ⓒ푸른나무재단
160만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구독자들과 마음을 모아 선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곽튜브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회복과 일상복귀를 위해 푸른나무재단에 지난 1일 지원금을 기부했다.

곽튜브는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꿈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푸른나무재단과 인연을 맺었고, 이번에 지난해에 이어 2,0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초 출시된 이모티콘 ‘곽튜브 짤 종합선물세트’ 수익금 전액과 더불어, 구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곽튜브의 마음이 함께 전달됐다.

곽튜브는 “‘우리 학교에는 학교폭력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피해자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라며 “기부를 통해 소외받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게 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 “학교폭력 피해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곽튜브님과 기부에 참여해 주신 구독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 피해로 외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우리나라 최초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를 위해 1995년 설립하였으며,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획득, 삼일투명경영대상 수상, 막사이사이상 등 전문성과 투명성을 인정받은 청소년 NGO단체이다.

과거 학교폭력의 아픔을 이겨낸 곽튜브는 현재 유튜브와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tvN <부산 촌놈>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 일요일 밤 10시 5분 EBS1에서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도 방송된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 지원과 학교 및 사이버폭력 예방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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