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대표 복지기관 성민원, 설립 25주년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3월 19일 군포제일교회에서 감사예배 개최

에벤에셀 하나님, 세상 끝날까지
대한민국 사랑, 천부인권 실현을
군포 성민원, 시장으로서 자부심

▲기념촬영 모습. ⓒ성민원

▲기념촬영 모습. ⓒ성민원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지난 19일 오후 군포제일교회에서 설립 25주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감사예배에서는 최귀수 목사(한국교회연합 사무총장) 사회로 원팔연 목사(기성 전 총회장, 바울교회 원로)가 대표기도, 시설장의 성경봉독과 성민원 직원들의 특송, 군포제일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25주년의 에벤에셀(삼상 7:12-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삼환 목사는 “우리를 택하신 분도, 성민원의 지난 25년 간 함께하신 분도 하나님”이라며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셨다’는 말이 에벤에셀이다. 하나님은 여기까지뿐 아니라 세상 끝날까지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것은 기독교 영향이 크다. 이 땅에 학교와 병원 등을 세우고, 장애인과 같은 약자들을 보살펴 왔기 때문”이라며 “봉사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해야 한다. 성민원은 일찍이 이 일을 시작해, 많은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앞으로도 에벤에셀의 하나님과 함께하는 성민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태진 목사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성민원

▲권태진 목사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성민원
1부 예배는 박종호 목사(안양시기독교총연합회장)의 헌금기도, 헌금송, 송태섭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부 감사 행사는 국민의례·애국가 제창부터 ‘사랑이 흐르는 물길 25년’ 성민원 영상보고, 취지문 낭독, 기념사 및 내빈 소개, 축사·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는 “25년 간 함께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린다. 성민원은 그동안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된다는 생각으로 사역을 감당해 왔다”며 “지금까지 동고동락한 모든 이들께도 감사드린다. 모든 사람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천부인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정인찬 목사(웨스트민스터대 총장), 권영해 장로(대한민국통일건국회장),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의 축사, 김만형 목사(예장 합신 총회장)와 하은호 군포시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예배 모습. ⓒ성민원

▲예배 모습. ⓒ성민원
하은호 군포시장은 “성민원이 설립된 1998년은 우리나라가 참 어려울 때였다. 그때 정부와 사회가 감당해야 할 일을 나눠 맡으며 큰 일을 해주셨다”며 “군포시에 성민원이 있다는 것이 시장으로서 자랑스럽다. 성민원은 이제 군포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전했다. 이후 군포제일교회 시온중창단의 특별찬양과 25주년 감사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복지기관으로 설립된 성민원은 기독교 정신으로 창조주의 뜻을 따라 사람을 사랑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노인복지를 비롯해 장애인복지, 문화여가복지, 지역복지, 아동·청소년교육복지 등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성민소년소녀합창단, 성민무료급식센터, 성민청소년복지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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