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 이찬원, 임영웅이 최근 5월의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따르면, 가수 김희재는 5월의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우승한 뒤,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수술비 및 이식비 지원을 위해 상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가수 김희재의 상금으로 진행될 환아 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 환아 중, 가정 형편이 어려워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을 선정하여 환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가수 김희재는 이번 기부로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금액 2천만 원을 돌파했으며, 가왕의 자리와 함께 선한 탑스타 남자가수 부분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라 2관왕을 달성하며 팬들의 굳건한 사랑과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가수 이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선한스타에서 획득한 5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팬들의 사랑과 함께 따뜻한 기부를 이어온 가수 이찬원은 누적 기부금액 2,110만 원을 달성하고 있다. 외래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2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전달했다. 그동안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던 가수 임영웅은 팬들의 전폭적인 응원으로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이 3,420만 원에 이르렀다.
이번 가수 임영웅의 기부금액을 통해 진행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소아암재단’(이사장 이동희 목사)이 설립되고, 2대 이사장이었던 한동숙 목사가 15억에 달하는 사비를 털어 휴먼 상태에 가까웠던 재단을 살리고 2004년 한국소아암재단으로 보건복지부에 재등록했다. 현재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며 각종 소아암 등 거칠고 힘겨운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를 지원하고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