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또다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거론한 가운데, 같은 날인 1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주최 평등법(포괄적 차별금지법) 토론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윤용근 변호사(법무법인 엘플러스)는 “우리나라는 포괄적인 차별금지규정을 두고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법과 또 각 해당 영역에 대한 개별적 차별금지법 조율 방식으로 평등을 실현하는 것이 더 타당하고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