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사의 고비를 넘었던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가 7일 복귀 후 처음으로 강단에 섰다. 처음 의식을 잃고 입원한 날로부터 만 두 달 만이다. 은평제일교회 교인들은 따뜻한 박수와 눈물로 심 목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