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배 목사
▲송기배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송기배 목사가 설립한 전도비전대학 4기가 18일 월요일 구리에 있는 새성동교회에서(김호경 목사)에서 개강했다.

개강 예배는 송기배 목사의 사회, 송기상 목사(숲으로교회)의 기도, 계인철 목사(보령 천북제일교회)의 설교, 김호경 목사(새성동교회)의 축도로 드렸다.

고전 10장 31절을 본문으로 ‘지금도’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한 계인철 목사는 “목회자들이 전도하지 않으면 교회는 문을 닫아야 할 때가 온다”며 “이번 전도비전대학을 통해 전도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목회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송기배 목사가 ‘파워관계전도’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송 목사는 “전도는 발이다”, “하루에 2시간씩만 전도하면 부흥이 분명히 된다”고 외치면서 2시간씩 나가 전도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그는 “전도비전대학의 8주 과정은 전도의 자신감과 하면 된다는 정신을 갖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전도를 실천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멋있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들어갈수록 전도의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많은 목회자들이 모두 들어야 하는 세미나”라며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송 목사는 “어느 단체든지 20명만 모여서 세미나를 하겠다고 초청하면, 강사비 없이 무료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문의: 010-2787-8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