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목회연구소 ‘2022년 목회 계획 컨퍼런스’ 포스터.
▲21C목회연구소 ‘2022년 목회 계획 컨퍼런스’ 포스터.
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 목사)가 10월 25일(월)부터 29일(목)까지 “팬데믹 시대 교회 세움의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2년 목회 계획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1C목회연구소는 매년 신년목회계획을 발표해 왔고, 10년 전부터 세계적인 흐름인 처치플랜팅(church planting) 목회계획 컨퍼런스를 통해 Acts29 교회를 세워 가고 있다. 이것은 ‘교회성장’(Church Growing)에서 ‘교회세움’(Church Planting)이라는 교회관, 목회 의식, 가치, 목표, 방향의 대변혁이자 한국교회를 세계와 네트워크하는 교회로 세우는 사역이다. 그리고 궁극적 목적은 모든 교회가 하나로 연합하여 교회다운 교회를 세우는 미래의 비전 제시와 대안을 통해, 이 시대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발맞춰 한국교회도 세계의 중심교회(center church)가 되게 하는 것이다.

특히 2022년 목회계획 컨퍼런스에서는 팬데믹 시대 교회 세움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여,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위기 극복은 물론 교회 정상화와 회복의 특별한 기회를 마련한다. 이 영광스러운 도전을 위해 처치 플랜팅 전략가 김두현 소장의 탁월한 강의를 통해 팬데믹 시대에 돌파구를 열겠다는 포부다.

강의는 컨퍼런스 기간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광주 소재 21세기목회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코로나로 인해 1일 40명만 참석 가능하다. 목회자, 선교사, 사모, 신학생 등은 등록비가 50% 할인된다.

강사로 나서는 김두현 목사는 현 21C목회연구소 소장, 전도코리아 대표, (월간) 아름다운사람 발행인으로서 <목회와 신학>에 의해 “한국 최고의 명강사”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까지 500여 종의 목회전문서적을 출판하고, 10,000회 이상의 강의와 각종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는 탁월한 목회 전문가다. 또한 뛰어난 통찰력으로 미래 교회와 목회의 방향을 제시하고 교회세움 사역에 전력을 다하는 처치플랜팅 리더이며, 코로나19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한국교회를 향해 메시지를 선포해 온 메신저다.

김두현 목사는 “포스트 팬데믹 교회는 그동안 세워져 왔던 21세기 뉴 패러다임인 ‘교회 세움 교회’(church planting church)를 세우는 것은 물론, 새 비전, 새 중심, 새 전략이 완벽하게 준비된 교회”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충격을 이겨내지 못해 셧다운되는 교회들이 많지만, 하나님께서는 ‘넥스트 처치’(next church)들이 패러다임을 변혁적으로 다시 세우길 바라신다”고 했다.

 김두현 목사(21세기목회연구소장)
▲김두현 목사가 21세기목회연구소에서 펴낸 책들을 배경으로 서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DB
그는 ‘포스트 팬데믹 처치’(post pandemic church)에 대해 다음 일곱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도 전혀 타격이나 위협을 느끼지 않고 초기부터 정상적 스탠스(stance)로 예배, 메시지, 복음, 영성, 공동체의 안전망이 구축된 교회이다.
둘째, 이미 미래형 교회를 예측하고 전통적 종교관을 넘어 선제적 언어, 의식, 트렌드, 훈련, 경험을 교회 세움(church planting) 실천에 둔 교회이다.
셋째, 시대적 교회관의 핵심을 인지하여 세계관, 가치관, 신앙관을 철저하게 가르쳐 어느 경우도 책임지는 품격과 삶을 살아내도록 만들어주는 교회이다.
넷째, 교회의 본질과 가치를 최종 목적(하나님의 나라)에 두고, 매일 살아 내야할 신앙 목표(위대한 명령)를 이루기 위해 균형과 공유를 행동하는 교회이다.
다섯째, 사람들의 변화와 234세대 복음 비율을 높이기 위해 체계성, 세밀성, 주도성 혁신목회로 구조, 조직, 예배, 사역에 도전하는 교회이다.
여섯째, 본문해석 설교에서 시대 성경설교로 설교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뀐 신설교 세계를 통해 제한적 삶을 벗고 성경 전체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경험적 신앙을 가르치는 교회이다.
일곱째, 일반 교회와 차별화된 영성을 위한 전문화된 강력한 영적 힘을 길러내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탁월한 전투를 할 수 있는 사도행전의 원형 교회를 잇는 교회이다.

김 목사는 “이번 목회컨퍼런스를 통해서 2022년에 한국교회의 총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대안을 준비하고 대책을 세워, 코로나 사태로 쇠퇴하기보다 역동성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하여 다시 일어서는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2022년 한국교회의 봄은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교회 승리를 선포하는 기념비적인 날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우리는 하나되어야 한다. 우리는 연합해야만 한다. 우리는 끝까지 싸워야 한다”며 “이번 컨퍼런스 캠페인은 ‘교회는 그 자리에 영원하다’이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교회세움”이라고 역설했다.

21C목회연구소는 21년 전 연구소 문화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세워져, 목회를 실제적으로 돕는 한국 유일의 목회전문기관이다. 그동안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교회플랜팅 목회계획세미나’를 비롯해 ‘구역장세미나’, ‘신앙유산 세미나’, ‘작정밤기도회 세미나’, ‘전도형 교회 만들기 세미나’, ‘전도자 1일 영성수련회’ 등 실용 목회와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를 열고 목회전문자료 약 500여종을 출판하여 한국 교회를 돕고 있다.

21C목회연구소는 수료회원 4,000여 교회, 웹 회원 15,000여 명으로 성장했고, 목회연구소의 부속 기관인 전도코리아는 팀 전도훈련을 통해 12,000여 명(900교회)을 배출했고, 한국 유일의 전도 매거진 월간 아름다운사람(204회 발행)은 180만여 권 발행을 앞두고 있으며, 그동안 문서 선교를 통한 영혼 구원을 위해 힘써 왔다.

문의: 031-896-1725
홈페이지: www.21cif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