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에 충실한 교회의 부흥 위한 자리
도지원·박완철·서문강·손동식 등 강의

2021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
▲지난 콘퍼런스 모습. ⓒ예수비전교회
‘2021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가 ‘존 찰스 라일의 설교와 목양’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예수비전교회(담임 도지원 목사 시무)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는 성경의 교리에 충실한 교회의 부흥을 꿈꾸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존 찰스 라일의 설교와 목양’이다. 존 찰스 라일(J. C. Ryle)은 찰스 스펄전이 ‘“교회 내의 비국교도”라며 크게 존경했으며 마틴 로이드 존스가 당대에 “복음주의 개혁 신앙의 대표자”로 간주했던 청교도이다.

라일은 누구보다 종교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을 옹호했고, 복음과 영혼들을 사랑했으며, 거룩을 추구했다. 그 결과 풍성한 목회의 열매를 거두었다. 교회 측은 “그러기에 그의 설교와 목양에는 오늘날 우리가 잃어버린 많은 보화들이 들어 있다”며 “이것이 그의 삶과 사역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요청되는 이유”라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도지원 목사(예수비전교회), 박완철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영국 런던신학교 설교학 Ph.D.), 서문강 목사(중심교회, 미국 리폼드 신학교 D.Min.), 손동식 박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설교학 초빙교수, 거인들의 설교 연구소 대표, 영국 런던신학교 설교학 Ph.D.) 등이 강사로 나선다.

주제 강의는 ‘존 찰스 라일의 설교와 목양’이다. 이 외에 ‘존 찰스 라일의 목회적 유산’, ‘존 찰스 라일의 성화와 목회적 적용’, ‘존 찰스 라일의 설교와 현대적 적용’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특강으로는 ‘개혁주의 입장에서 바라본 새로운 설교학’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할 수 있고, 참가비는 2만원(신학생, 선교사 무료)이다. 신청자들에게는 콘퍼런스 교재와 신간 도서(도지원 목사 저, 『칼빈주의 설교와 목양』)를 증정한다.

콘퍼런스 전에 책자를 받으려면 8월 30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콘퍼런스 시험 방송이 9월 2일 오전 11시부터 있을 예정이다. 시험방송을 위한 인터넷 주소는 9월 1일 문자로 전송된다.

문의: jesusvision.org, 02-2678-5553